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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 일본외식조리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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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외식조리학부, 테라오카 유기양조 메뉴개발 콘테스트 보도자료 첨부파일

카테고리 : | 작성자 : 학과관리자 | 작성일 : 2024.05.23 | 조회수 : 152

'계란후라이용으로 착각' 홍보의 양식이 되다. 계란에 뿌리는 간장, 한국에서

(目玉焼き用と勘違い、販促の糧に 卵かけご飯用しょうゆ、韓国で)
 2024년 5월 16일 







지난 4월 '계란밥용' 간장을 사용한 이색요리 콘테스트가 한국에서 열렸다.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에 설립되어 한국에도 제품을 수출중인 제조회사측에서 '사용폭을 넓히고 싶다.' 는 생각에 열리게 되었다. 이 간장은 '어느 착각'이 생기며 한국에서 화제가 되어 수출에 이르게 된 상품이다. 이 회사는 홍보에도 창조적인 발상을 살리고 있다.

케익, 타르트, 티라미스 등 다채로운 출품작이 줄을 이었다. 한국 중부 대전에 있는 우송정보대학 일본외식조리학부에서 실시한 이 콘테스트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테라오카 유기양조 회사(寺岡有機醸造)의 테라오카 히로아키(寺岡 宏晃) 사장은 학생들에게 '상품화하고 싶을 정도다.' 라고 말했다.

당사에 의하면 날계란을 먹는 경우는 적은 한국에서 여행을 온 한국인이 당사 제품의 라벨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계란후라이로 착각하여 밥 위에 계란후라이를 올리고 간장을 뿌린 사진을 SNS에 올리고, 이것이 '맛있겠다.'며 확산된 후 한국에서 거래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들어왔다고 한다. 현재 한국에 대한 수출액은 약 18억원에 달한다. 

다만, 한국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날달걀에 뿌리는 '본래'의 방법으로 사용하진 않는다. 이 제품을 사용해 만든 무스케이크로 대상을 받은 최은비 씨는 '일반 간장에는 없는 단맛이 맛을 더 돋보이게 해줬다.' 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