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요리 조리기능인정제도

＜일본요리 조리기능인정＞

2016년 4월 1일, 일본 농림수산성은 일본요리에 관한 적절한 지식, 기능을 가진 해외의 일식 요리사를 육성하고 해외에 일본요리, 식문화와 일본농림수산물, 식품의 매력을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해외의 일식요리사로서 일본요리의 지식, 조리기능이 일정 수준에 이른 자를 민간단체 등이 자주적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해외 일본요리 조리기능 인정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했습니다.

우송정보대학 일본외식조리학부는 가이드라인에 준하는 인정단체 ‘공익사단법인 일본요리연구회' http://www.nihonryori-ken.or.jp/ '와 2019년 MOU를 체결하여 지도와 조언아래 가이드라인에 규정된 독자적인 일본요리전공 실습 커리큘럼을 만들었습니다. 이 커리큘럼을 이수한 졸업생은 졸업증명서, 일정 기준의 성적증명을 통해 인정등록신청을 하고 인정료를 납부하므로서 브론즈 또는 실버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정받은 학생에게는 졸업 시에 브론즈 또는 실버 인정서와 배지가 수여됩니다. 

일본요리 기능인정을 받아 생기는 메리트

① 인정 받음으로써 일본요리의 지식과 기술 습득을 대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② 인정단체가 운영하는 강습회 등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기술과 지식 향상을 이룰 수 있습니다.

③ 일본요리 조리기능 인정 요리사를 채용함으로써 점포에서는 고객의 신뢰성 향상, 다른 가게와의 차별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④ 2013년 11월, 해당 특별 조치의 활용을 포함한 종합특별구역계획의 국가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지금까지 출입국관리법에 허용하지 않던 '일본요리가게 외국인 취업'이 전국 유일 교토시 내에 한정된 특별조치로 실현 되었습니다. 이번 특별조치로 외국의 열정적인 요리사들이 일본요리를 배우며 일할 수 있게 되었고, 올바른 일본요리를 해외에 보급 및 전파할 수 있는 인재의 육성에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4월 일본 농림수산성 제정

해외 일본요리 조리기능 인정에 관한 가이드라인

＜인정 종류・요건・습득해야 할 지식 및 기능＞

개정 2024년 4월 1일 5수국 제4853호 농림수산성 수출·국제국장 통지

제1조 취지
 해외의 일본 음식점 수는 2023년 10월 현재 약 18만 7천 점포에 이르며, 10년 전의 약 5만 5천 점포와 비교하여 약 3.4배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외 일본 음식점 중에는 일본 요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지 않은 요리사가 조리를 하는 사례도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요리에 관한 적절한 지식과 조리 기술을 갖춘 해외 외국인 일본 요리사를 육성하고, 해외에서 일본 음식과 식문화, 일본산 농림수산물 및 식품(이하 '일본산품'이라 한다)의 매력을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발신하기 위해, 해외 외국인 일본 요리사의 일본 요리에 관한 지식과 조리 기술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자를 민간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인증할 수 있도록 '해외에서의 일본 요리 조리 기술 인증에 관한 가이드라인'(이하 '본 가이드라인'이라 한다)을 제정합니다.

제2조 인증의 요건

 본 가이드라인에서는 해외 외국인 일본 요리사의 일본 요리에 관한 지식 및 조리 기술 인증(이하 '조리 기술 인증'이라 한다)의 종류를 다음 표의 왼쪽 칸에 나열된 골드, 실버, 브론즈로 하며, 그 요건은 각 표의 오른쪽 칸에 나열된 바와 같습니다.